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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정책실-체험휴양마을전북협의회 농촌봉사활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9
조회수
516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가 함께한 

"2021 순창고추장 익는 마을 농촌봉사활동" 짧은 후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정책실 직원들과 체험휴양마을 선생님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 일찍 순창으로 달려갑니다.

2021년도 여름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부서별 마을현장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저희 정책실은 순창 고추장익는마을을 찾았습니다.

 

 

순창 고추장익는마을은 우리가 순창이라는 지명을 들었을때 바로 연상되는, '고추장'을 중심으로 전통발효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회문산자락에 위치한 순창고추장 시원지인 마을입니다. 

마을 바로 위쪽으로는 순창고추장 시원지와 무학대사의 일화가 있는 만일사가 위치해있습니다.


푸른 산속과 계곡 옆에 위치한 고추장익는마을은 너른 장독대와 장독대를 이용한 다양한 장식물, 작은 동물 친구들까지

시골의 평안한 아름다움을 듬뿍 안고있는 곳이었습니다~!!

 

마을에 도착해 최광식 회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순창고추장의 전래와 고추장 익는 마을이 시작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회장님께서 마을이 어떻게 조성되었는지, 그리고 마을 특색과 공동체로 함께 마을을 일궈온 그동안의 이야기를

편하고 즐겁게 나누어주시고 질문에도 답변해주셔서, 마을에 대해 보다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인사를 다 나누고, 각자 일할 정비를 갖춰 최형민 팀장님의 인솔하에 본격적인 일터로 올라갑니다. 

운이 좋은지 날씨가 흐려 햇빛이 없었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본격 농촌봉사활동 시작 

오늘 도와드릴 일손은 "금불초 등 시범 재배중인 약초 수확 작업~!"

 

의외로 작업 방법은 간단합니다크기가 적당한 금불초를 가위로 자르면 끝

팀장님께서 약초를 구별하는 방법과 수확방법에 대해 안내를 해주신 뒤, 각자 낫과 가위를 들고 위치에 섰습니다.

 

이백평이 넘는 밭언제 끝내지.. 싶은 마음도 잠시,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이 함께 하니 생각보다 빠르게 작업이 진행됩니다

 

해가 없는 날씨에도 땀이 주륵주륵. 

고추장익는마을에서 나름 쉬운 일감을 주신 것 같으나.. 다들 농촌일 못 해본 티가 났습니다^^

그래도 땅에 대해작물에 대해하나하나 배우며 일하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마을 회장님과 팀장님, 농촌수확경험(!)이 있는 송병철센터장님과 오광진실장님께서 

어떻게 수확해야는지, 낫 사용법 등 다양한 스킬도 전수해 주셨습니다~~~~

 

중간에 초보 일꾼들 새참거리로 챙겨주신 수박도 맛있게 먹고작게 나마 보탬이 되고자 열심열심// 

고추장익는마을의 아름답고 멋진 풍광과 함께 일하니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점점 수확 후 마무리되는 풍경에 절로 더 힘이났습니다~

수확하고, 풀을 나르고, 또 다음 수확을 위한 잡초 정리까지!

항상 사무실에서 서로 업무이야기를 나누다가, 함께 야외에 나와 도란도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녹색 풍경 속에서 땀흘리니

새로운 기운이 새싹처럼 돋아났습니다. 

서로의 어설픈 밭일 옷차림과 손놀림을 보면서도 한참을 웃은 것 같아요 :)


열심히 수확을 하고 약초를 모은 뒤, 자리를 옮겨 다른 텃밭으로 이동합니다. 


 

이번에는 다들 푸대자루 하나씩을 들고 새로운 약초인 딱지풀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최형민 팀장님께서 자연속에 자생하는 전통 약초 개발을 통해 

시골의 새로운 수확작물에 대한 가능성을 연구하고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지역 농촌의 지속가능성과 발전을 위한 현장의 노력에 다시한번 감동하며, 미약하게나마 저희의 오늘 봉사활동이

그 노력에 보탬이 되었길 소망합니다.

 


 

그래도 한번 수확해봤다고, 두번째 밭에서는 속도가 더 빠르게 금새 푸대를 가득 가득 채웠습니다.

먼저 마무리한 직원들은 아직 다 못채운 분들의 일을 도와드리기도 했구요~!

 

중간중간 노란색 귀여운 꽃망울들을 구경하며 더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점심은 고추장 익는 마을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체험숙박식사 모두 한번에 즐길수 있는 마을 답게 식당도 넓고 쾌적했습니다.

음식 솜씨가 좋은 사모님께서 정갈하고 깔끔하게 맛있는 점심을 차려주셨는데

정말 너무 너어~무 맛있게 먹었습니다잊지못할 감동의 맛!

 

이후 정리를 하고 다 함께 휴양마을 협의회 선생님들이 준비해주신 달콤한 복숭아를 나눠먹으며 소감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마을에서 많이 배려해주시고 또 알려주셔서 서툰 손길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 

또 센터 정책실과 전북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함께하면서 서로간 더욱 돈독해 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으로 농작물을 키운다는게 얼마만큼의 사람손길이 필요한 일인지

농촌에 일손이 얼마나 간절한지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이어가야겠습니다.

 

자리를 빌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마을과 함께해주신 협의회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가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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