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농업·농촌 및 활동가 소식이 공유되는 소통 플랫폼

활동소식

검색하기
제목
제11차(23년 1차)정책세미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3-30
조회수
206
2023년 3월 29일(수) 전라북도 주최,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사단법인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전북 농촌지역 사회적경제 현황과 과제" 주제의 제11차(23년 1차) 정책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제11차 정책세미나 전경>

 

 

이번 제11차 정책세미나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오프라인 현장 참석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송병철 센터장 인사말씀>

<오광진 정책실장 사회>

 

<황만길 교수 좌장>

 

좌장은 센터의 정책자문위원장으로서 지역에 다양한 자문을 아끼지 않으시는 황만길 교수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박광철 기전대학교 교수 주제발표>

 

주제발표는 기전대학교 사회적경제 인재양성학과 학과장님이신 박광철 교수님이 해주셨습니다.

박광철 교수님께서는 "전북 농촌지역 사회적경제 현황과 과제" 주제에 대해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목표를 다시 정리해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이러한 모델개발과 적용은 현장의 노력으로 만들어 질수밖에 없다고 현장 활동가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노력에 대해 부탁하셨습니다.

 

 

<고광석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팀장 지정토론발언>

 

이어서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팀장으로 재직하고 계시는 고광석 팀장님께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조직 통합운영 경험 및 의미"에 대해 고창에서 실무자로서 현장 활동가로서 겪었던 경험과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이유미 순창군 활동가 지정토론발언>

 

두 번째 지정토론자는 순창군에 귀농하고 지역에서 살아가며 지원조직 근무경험, 지역의견교류 모임 활동경험, 청년창업 경험 등을 가진 이유미 활동가님이 지역에서의 활동에 대한 성과 및 한계점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지역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겪는 문제와 행정 또는 지원조직에게 바라는점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가로서 지역에 지속적인 기여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한명재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지정토론발언>

 

세 번째 지정토론자로는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한명재 센터장님께서 나서주셨습니다.

한명재 센터장님은 진안군의 사회적경제성과와 중간지원조직들의 협업 사례,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의 중요성, 공유경제 공간 제공을 통한 청년 유입 노력 사회적경제 유통시스템 구축, 지역자원 중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모델발굴 등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북부마이산 일원에 조성되어있는 관광단지 등을 사회적경제 조직 지원과 활동공간으로 집적화 하겠다는 이야기와 원영장마을 모델을 발전시켜 시범마을을 조성하려는 노력 등 지역에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부분을 알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명희 전북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 지정토론발언>

 

마지막 지정토론발표는 전라북도의 농어촌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전북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김명희 팀장님이 해주셨습니다. 김명희 팀장님은 주민주체 중심의 그동안의 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설명하고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에 대해서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중간지원조직 활동가의 범위 설정 고민, 사회적경제를 포함한 사회서비스 전반에 대한 학습의 중요성, 시군과 광역의 구분없는 종합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하시며 다시한번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로서 지역과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청중 자유토론 발언>

 

마지막으로 자유토론 시간에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서 필요한 재원확보 방안 등 수익모델 고민, 활동할 조직과 활동가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 지역자원의 활용방안 고민 등에 대해서 참석자 전원이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의사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11차 정책세미나를 마쳤습니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가치 실현이라는 가치를 특징으로 갖지만 결국 경제활동이라는 점과 농촌분야에서도 사회적경제는 이미 결합되어 지속되어 오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자리를 빌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신 발표자, 토론자분들, 현장방문 청중, 채널 시청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유튜브 다시보기 링크 : https://www.youtube.com/live/Aq0oC6CnuZw?feature=share

 



 

※ 보안코드입력